[도라에몽 최고로 슬픈장면... 
더빙하면서 울지않긩 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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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구: 도라에몽 ! 대나무 헬리콥터를 꺼내줘! 
도라에몽: 알았어~ (주섬주섬 꺼내주면서) 쟈! 
진구: 잠깐만 이리와봐. 
도라에몽: 왜그랭? 
진구: 있지.. 지금 나 히히- 
난말이야~ 있지.. 있지~ 
도라에몽: 빨리말행~ 
진구: 모두한테 큰소리로 자랑하고 싶을만큼 
엄청~~~ 행복해~~~~ 
(하늘로 날으는 진구 ㅋㅋ) 
(이때 도라에몽 코가 반짝거리는데!) 
?: 노진구에 행복을 수신하였습니다. 
목표달성 완료. 48시간안에 미래로 돌아가주세요. 
도라에몽: 히잉- 그랬지~ 장구가 그렇게 설정을 해놨었지! 흐흥. 
(들판에 앉는 도라에몽) 
도라에몽: 행복해져서 다행이다. 
나도 홀가분해져서 아주 좋아! 
이제 마음놓고 미래로 돌아갈수있겠다. 
(하늘에서 날아다니는 진구를 보며~ 
도라에몽은 진구의 어렸을적 사진을 주머니에서 꺼낸다.) 
도라에몽: 진구야~ 
넌 정말 둔하고 게으른대다 공부도 못하고 
겁쟁이에 툭하면 울어대지~ 
거기다 운동신경도 엄청 둔해서~ 
맨날 넘어지기나 하고..실수만하징. 
(눈물흘리며) 덤벙대고.. 귀찮아하기만하고.. 
한심하고.. 멍청한 소리만 하고.. 
맘만 약하고.. 잔머리만 굴리고.. 
어리광만 피우고.. 
(하늘에서 손흔드는 진구) 
도라에몽: 어쩌지.. 멈추질 않아..흑..흑...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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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속 우는 도라에몽 ㅠㅠㅠㅠㅠㅠ